생활 정보 55

의자 위에 올리는 전신 마사지기 소형 안마기 버리는 법 대형 생활 폐기물 인터넷 신고 비용 후기

고장이 나서 쓰지 않는 소형 안마의자를 버리게 되었다. 참고로 이번 글에서 다루는 안마의자란 의자 위에 올리는 전신 마사지기를 의미한다. 장윤정이나 이정재가 광고하는 커다랗고 무거운 안마의자가 아니다. 이런 안마의자는 아니다. 분리수거도 안되고, 고물상도 안되었다. 결국 인터넷으로 대형 생활 폐기물 신청 후 처리가 가능했다. 소형 안마의자를 버리는 과정과 사용된 비용을 후기로 남긴다.만약 의자 위에 올려서 사용하는 마사지기 혹은 안마기를 버리려고 하는 분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의자 위에 올리는 안마기예전에 구매해서 잘 사용하던 마사지기가 고장이 났다. 닥터웰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전신 마사지기였다. 무중력 의자를 따로 구매해서 그 위에 놓고 사용을 했었다. 사용할 때에는 몸이 시원해져서 좋았다..

중고서점 책 팔기 꿀팁 및 고물상에 헌책 판매 후기

청소를 했다. 책이 정말 많이 나왔다. 워낙 많았기 때문에 당근에 올리는 것 같이 한 권씩 파는 것은 불가능했다. 한 번에 여러 권의 중고책을 판매했다. 이번 글에서는 헌책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간략하게 요약 후 고물상에 판매한 후기를 남긴다. 책을 정리한다면 참고하고 처리하면 좋을 것이다. 청소하면서 나온 책들 가끔 TV를 보면 물건을 한가득 모아놓는 사람이 나오곤 한다. 심한 사람은 집에 발을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돌아보면 나도 심하지 않을 뿐이었다. 평소에 읽지도 않는 책이 책장에 쌓여있다. 먼지는 왜 이리 많이 쌓이는지 볼 때마다 한숨만 나왔다. 얼마 전부터 책 정리를 하고 있다. 아주 간단하게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시작했다. 전혀 아니었다...

매입 불가 판정 중고책 팔기 후기 고물상 보다 더 비싸게 헌책 파는 방법

인터넷으로 알게 된 중고서점에서 고물상보다 좋은 가격에 중고책을 판매했다. 알라딘이나 예스24에서 매입 불가 판정받은 책들이었다. 그냥 고물상에 갔다면 재생종이로 버려졌을 것이다. 환경도 보호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좋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다.  책을 정리해야 할 때얼마 전에 집을 정리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한 번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청소였다. 이게 무슨 일인지 정말 당황스러웠다. 치우고 치워도 계속 정리할 것이 나오는 것이었다.쓰레기는 그냥 버리면 된다. 하지만 책장에 책은 버리기는 아까웠다. 그냥 두기에도 먼지만 쌓이는 상황이다. 꽤 오랫동안 방치해서 먼지가 많이 쌓인 상황이었다. 10년 넘게 방치된 것들이라 더욱 심했다. 일단 나온 책들은 알라딘과 yes..

오프라인 중고서점 헌책 팔기 경험 : YES24 바이백 중고책 판매 결과와 후기

집에 방치되고 있던 책들을 예스24 중고서점에 판매했다. 이전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판매했던 경험이 나름 도움이 되었다. 아예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사소할 수 있지만 용어부터 다르다. 알라딘은 그냥 중고책 팔기라면, YES24는 바이백이라는 용어를 쓴다. 직접 YES24 중고책 매장을 이용하면서 얻은 경험과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YES24 중고책 매장 위치와 특징알라딘 매장에 비해서 YES24 중고책 매장은 훨씬 적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매장은 목동점, 청주NC점, 대구반월당점, 수영점, 서면점 이렇게 총 5곳이다. 참고로 강서NC에 있는 YES24는 중고책을 다루지 않는다고 한다.  예스24 목동점 특징나는 예스24 목동점에 방문해서 책을 팔고 왔다..

알라딘 중고서점 책 팔기 꿀팁과 책 파는 방법 후기

직접 알라딘 중고서점을 통해서 책을 처분할 수 있었다. 아주 간단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은근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꿀팁을 정리했다. 책을 정리하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버리기 아까운 책들처음에는 정말 막막했다. 거의 10박스 정도 되는 책이 나왔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고물상으로 갈 계획이었다.하지만 오래되어서 먼지가 좀 있을 뿐, 읽을만한 책이 꽤 있었다. 아무리 헌책, 중고책이어도 고물상으로 가서 재생종이가 되기에는 많이 아까웠다. 무엇보다 고물상은 1kg당 100원에서 아무리 많아도 200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책정한다고 들었다. 만약 읽을 수 없는 책이라면 납득이 갔을 것이다. 하지만 읽을 수 있는 책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