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트 러그 패브릭 얼룩 제거 세탁 포기 않고 아스토니쉬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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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트, 러그, 패브릭 소파는 예쁘고 포근합니다. 그런데 청소를 하려면 상당히 막막합니다. 지저분해지는 것을 애써 무시하고 사용하려고 해도 결국은 "어떻게 빨아야 하지"하는 순간을 직면하게 됩니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와 커다란 패브릭 재질에 묻은 얼룩은 거슬려도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세탁은 불가능하고 닦아도 잘 안 지워지니까 그냥 포기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지인의 추천으로 아스토니쉬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반신반의하면서 써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상황에 따라서 완벽하지 않을 수 있지만, 세척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떴습니다. 오늘 추천하는 제품은 아스토니쉬의 카페트&러그 클리너입니다.

 

 

실제 사용 후 좋았던 점

사소할 수 있지만 뿌리는 형태인데 분사력이 짱짱합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뿌리면 고르게 잘 분사되어서 편합니다. 잡기 좋은 형태라 손에 힘도 안들어가는 편입니다. 그립감이 좋아서 사용하면서도 손목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대상은 카페트, 침대 매트/토퍼, 커튼, 쿠션/베개, 소파/의자. 실내 장식품 등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패브릭 쇼파와 러그에 뿌리면 얼룩이 서서히 옅어지면서 사라집니다. 덕분에 잘못해서 흘렸던 커피 자국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유해 성분이 없다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몸에 좋지 않은 세척 성분이 있으면 함께 생활하는 강아지나 고양이는 당연하고, 사람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woolsafe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섬유 손상 걱정 없이 쓸 수 있다는 것도 좋은 부분입니다.

 

사용 방법

1. 분사구를 ON으로 설정하고,
2. 30~40cm 거리에서 원하는 표면에 골고루 뿌립니다. 
3. 대략 5분 정도 기다린 후, 스펀지나 천으로 톡톡 두드리면 됩니다.
4. 얼룩은 여기서 끝이고, 마른 후에 먼지가 있다면 청소기로 마무리하면 끝

 

주의사항

가죽, 스웨이드, 방수 재질에는 사용하지 말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먼저 테스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솔직한 한 줄 후기

아무 닦아도 희미해지지 않던 얼룩은 점점 사라지고, 청소가 어렵던 패브릭 제품도 세척 후 애착템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카페트나 패브릭 가구 관리에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분들께 꼭 한 번 써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물을 해도 실용성 면에서는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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