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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생기는 원인 제거해야 하는 이유 및 곰팡이 제거와 예방하는 법

인생 이야기 한 조각 2024. 2. 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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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생기는 이유부터 제거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고 제거하는 방법 및 예방하는 방법까지 정리해 봤습니다. 곰팡이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집에 생겨서 제거하고 싶으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벽에 찢어진 벽지 뒤에 곰팡이가 펴있는 벽의 모습

 

곰팡이 생기는 원인 이유

 

환기가 잘 되지 않아서 습기가 많은 곳은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입니다. 곰팡이가 잘 자라는 온도는 20도에서 30도 사이이고, 습도는 60~80%입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는 곰팡이가 정말 잘 생깁니다. 

 

곰팡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우려되는 상황

 

공기 중에 곰팡이균이 떠돌아다니면서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보다는 어린이나 노약자처럼 면역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 이런 위험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

 

곰팡이를 제거하고 있는 여자

 

벽지에 생겼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곰팡이가 있는 벽지를 아예 제거하고 새로운 벽지로 다시 도배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은 곰팡이가 있는 부위를 닦아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곰팡이를 닦아내고 있는 모습

 

식초 방법

 

곰팡이가 있는 곳에 식초를 미리 발라놓고 1시간 정도 기다립니다. 시간이 지나고 닦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방법

 

물과 베이킹소다를 동일한 비율로 섞은 후에 뿌리고 닦는 방법도 있습니다.

 

알코올 방법

 

물 4와 알코올 1 비율로 섞은 희석액을 벽지에 뿌리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닦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락스 활용

 

물과 락스를 동일한 비율로 섞은 희석액으로 곰팡이를 닦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락스는 유독한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가 되는 장소에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또한 몸에 락스나 희석액이 튀지 않게 보호가 가능한 장갑 및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제 방법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제거제를 이용해서 닦거나, 제거한 후에 뿌려서 예방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화학약품이기 때문에 가능한 천연 방법들을 사용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싱크대에 생겼다면

 

물을 사용해서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약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약에는 계면활성 성분 이외에도 연마제나 불소 같은 성분들이 곰팡이 같은 미생물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천 위에 생겼다면

 

옷이나 이불에 곰팡이가 생긴다면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락스를 희석한 용액에 담그면 어느 정도 제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제거되는 편이 아니고, 고급 소재나 색상이 있는 천이라면 추천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천이라면 가능한 미리 생기지 않게 예방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곰팡이가 생긴 벽

 

곰팡이 예방하는 방법

 

실내이든 옷장이든 습한 환경이 되지 않게 환기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통해서 습기를 배출해 줘야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좋은 환경이면서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은 환경으로 온도는 20~22도 정도이고, 습도는 40~60% 정도입니다. 해당 조건을 잘 지키면서 환기를 시켜주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습기가 너무 높다면 제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낮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용한 원두가루, 굵은소금, 숯, 신문지 등은 집에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천연 제습제로 활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물기가 생기면 그때마다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어서 닦이지 않기 때문에 제거하기 힘든 경우라면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완벽하게 말려서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타일 같이 매끈한 면의 틈새에 곰팡이를 제거했다면 양초로 문지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초에 있는 파라핀 성분이 해당 부분을 코팅해서 곰팡이가 다시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그림

 

마치며

 

곰팡이는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심지어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기관지나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가능한 생기지 않게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집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위에서 안내해 드린 방법을 사용해서 곰팡이를 제거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후에 다시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도 참고하셔서 징그럽고 지긋지긋한 곰팡이로부터 해방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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